‘히트플러스’ 등 기능성 내의·브랜드 드로즈 1+1 판매

(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2021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여는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이너웨어 페스티벌은 1년에 단 2회만 진행하는 이너웨어 할인 프로모션으로 올해는 지난 3월에 한 차례 진행한 이후 7개월만에 여는 행사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너웨어 페스티벌에서는 겨울시즌을 앞두고 기능성 이너웨어 등의 동내의에 대한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패션 제조사를 돕는 상생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2021 FW 시즌 신상품 이너웨어를 2장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1+1, 균일가 판매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 브라(8900원)와 팬티(3900원) ▲찐편한 이너웨어(속바지 2매·위생팬티 3매 9900원, 텐셀캐미솔 2매·팬티 3매 1만2900원) ▲트라이엄프 캐미솔런닝·런닝(각 9900원), 미디·맥시 7매 팬티(각 1만5900원) ▲비비안 헴 팬티(5매입·1만7900원) ▲TRY 여성 미니·미디·맥시(5매입·각 1만2900원) 등이 있다.

성인 이지웨어와 아동 내의도 다양하게 마련해 ▲미키·미니 이지웨어(1만2900~1만6900원)▲카카오프렌즈 이지웨어(1만8900~3만900원) ▲디즈니 어벤져스·겨울왕국 아동 9부 내의(9900원) ▲스누피·헬로키티 아동 캐릭터팬티(10매·1만9900원) 등을 선보였다.

겨울철 체온유지를 위한 기능성 동내의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준비됐다.

우선 쾌적한 착용감에 보온성까지 갖춘 기능성 소재의 ‘히트플러스’ 상·하의(9900~1만9900원)는 1장 구매 시 1장을 더 제공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성인 기능성 동내의(1만2900~3만5900원)와 아동용 캐릭터 동내의(1만2900~1만5900원)은 2장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유명 브랜드 언더웨어도 기획전을 열고 콜롬비아, 네파, 헤드, PGA, 스프리스, 케이스위스 등 브랜드 드로즈(5900원)와 디즈니(어벤져스, 겨울왕국) 캐릭터팬티(5매 9900원)를 대상으로 ‘1+1’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같은 기간 동안 2020 가을·겨울, 2021 여름 시즌 이월상품 등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이는 ‘슈퍼 클리어위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의류 이월상품은 3900원/5900원/7900원/9900원에, 양말은 1000원에 균일가 판매를 진행하며, 스웨터와 티셔츠 등 일부 행사상품은 1+1으로 판매한다. 또 2021년 가을시즌 남성, 여성, 아동의류 상품은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성언 홈플러스 GM(General Merchandising)상품본부장(상무)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보온 등기능성과 편안함, 실용성을 갖춘 FW 시즌 이너웨어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며 “고객들께서는 실속 있게 겨울철 이너웨어를 마련할 수 있고,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패션업계 중소 제조사들은 매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이너웨어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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