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 행사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롯데마트는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해 '양삼겹'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15일까지 전점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양삽겹은 국민 대표 먹거리인 삼겹살을 이색 축종인 양고기로 선보이는 것이다. 호주 청정 자연에서 목초로 자라 뛰어난 육질과 풍미를 자랑하는 양고기 중에서도 12개월 미만을 엄선했기 때문에 양고기 특유의 향과 식감은 그대로 유지한 채 삼겹살의 쫄깃함과 고소한 풍미까지 즐길 수 있다. 홈파티에 걸맞은 이색 스테이크, 구이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롯데마트는 '양고기는 롯데마트'라는 타이틀을 강화하기 위해 양삼겹 외에도 양고기 샤브샤브용 냉동 대패 상품 및 기존 상품 대비 50% 이상 중량이 늘어난 대용량 숄더·프렌치드렉 상품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양고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4% 신장했다. 이는 전체 축산 분류 내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로, 돼지고기와 소고기로 대표되는 주요 소비 축종과 트렌드가 다변화되고 있음을 뜻한다.

문성모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파티 문화로 인해MZ세대 중심으로 이색 메뉴, 축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당사의 관심이 더해져 양삼겹 등 다양한 양고기 신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신선하고 뛰어난 풍미의 양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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