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한화시스템이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사업장이 있는 서울·용인·구미 지역의 결식아동과 독거어르신 총 663가구에 7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11월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서울 지역 결식아동·독거어르신 210가구에 김장김치 완제품 후원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결손가정225가구에 김치 완제품 후원 ▲경북 구미시 국가유공자, 독거어르신, 결손가정 48가구에 연탄·난방유 배달 ▲서울 동작구 독거어르신 80가구에 난방비 3개월 치 지원과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2004년부터 해마다 12월 임직원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왔다. 지난해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김장김치는 완제품으로 전달하고 위문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문 앞에 배송한 뒤 안내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성철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후원 감소와 물가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계시리라 생각해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물품들을 준비했다"며 "한화시스템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온정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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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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