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개최한 ‘더 큰 사랑, 어버이은혜 감사해 孝’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맡은 개그맨 안일권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개최한 ‘더 큰 사랑, 어버이은혜 감사해 孝’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맡은 개그맨 안일권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

[뉴스케이프 김소라 기자] 도봉구립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센터 5층 대강당에서 ‘더 큰 사랑, 어버이은혜 감사해 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카네이션 300송이를 후원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드리고 노래 ‘어버이은혜’를 부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개그맨 안일권, 가수 최수호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희 창동어르신문화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부양과 경로의식은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눠가야 할 몫”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동어르신문화센터는 오는 9일부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도봉구 어르신들의 IT교육과 아날로그 문화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시대를 선도해 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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