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58가구·오피스텔 68가구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8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을 건설되는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84㎡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 수는 ▲59㎡A 94가구 ▲75㎡A 68가구 ▲75㎡B 60가구 ▲84㎡A 78가구 ▲84㎡B 6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 72㎡로 선보인다.

연산 하늘채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평형으로 설계되며 가구 대부분이 일조와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단지는 36층의 고층 아파트로 건립돼 배산, 화지산, 백양산 등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유리 난간 일체형 차호는 철제 난간과는 달리 창호에 유리로 난간이 설치되는 만큼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 가구 내에서 시원한 조망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층간소음과 월패드 해킹 방지를 위해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욕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 적용, 윚집과 아랫집 간 차음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세대 내 통합형 월패드는 최구 수준의 홈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BASIC+ 보안인증과 허가받지 않은 사용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이중보안이 적용된다. 또 문 앞을 서성거리기만 해도 근접 센서로 인지, 자동으로 촬영되는 보안이 더욱 강화된 블랙박스 도어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주민카페, 공유오피스&북카페, 독서실&스터디라운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여가시설도 들어선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가 들어서는 연산동 일대는 부산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3호선과 동해선이 지나는 거제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의 교통 환경을 갖췄다.

인근으로 거제대로와 반송로, 원동IC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도 포진해 있으며, 만덕3터널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일대의 교통정체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황령3터널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각각 2026년과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으로 입주 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우선 연산역과 교대역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연산점·아시아드점), 이마트(연제점), CGV 아시아드, 부산광역시청, 부산의료원, 동의대병원, 사직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게다가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고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이 있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의 혜택을 적용받는 단지로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가구 일부는 공급액의 5%를 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마쳐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DSR 3단계 규제’ 미적용 단지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 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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