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GGA)'는  '인도네시아 공인 인력 기관 컨소시엄(이하 IMPAC)'과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젠지 사옥에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왕관(Guan Wang) GGA 사장, 데리프 수베키(Delif Subeki) IMPAC 회장,  컨소시움 회원사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젠지 이스포츠)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GGA)'는 '인도네시아 공인 인력 기관 컨소시엄(이하 IMPAC)'과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젠지 사옥에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왕관 GGA 사장, 데리프 수베키 IMPAC 회장,  컨소시움 회원사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젠지 이스포츠)

[뉴스케이프 김소라 기자]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의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GGA)'는 인도네시아 기업이 모인 '인도네시아 공인 인력 기관 컨소시엄(이하 IMPAC)'과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IMPAC은 인도네시아 20개 기업이 모여 만든 비즈니스 컨소시엄이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젠지 사옥에서 이뤄졌으며 IMPAC 관계자들이 GGA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 다양한 GGA의 교육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이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양국의 상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GGA는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인도네시아 이스포츠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한국-인도네시아 간의 인재 교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왕관 GGA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 간 우수 인재 교류를 통해 아시아 이스포츠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사의 교육 프로그램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 이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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