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현 MG손해보험 사회공헌 담당 부장(오른쪽)이 정의철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에게 송편 등 추석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MG손해보험)
백주현 MG손해보험 사회공헌 담당 부장(오른쪽)이 정의철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에게 송편 등 추석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MG손해보험)

[뉴스케이프 길나영 기자] MG손해보험이 추석을 앞두고 중증 장애인 가정에 송편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전했다. MG손보는 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재가 장애인 12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한가위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외부 환경과 단절돼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가정에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편과 전, 한과 등 대표적인 추석음식 외에도 사전에 받는 분들의 의견을 받아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 식료품 세트도 준비했다.

MG손보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온정을 나누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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