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25)
(사진=GS25)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GS25는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뵈르비어(이하 버터맥주)를 이달 30일부터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버터맥주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버터향 라거 맥주다. 구체적으로 ▲버터맥주AAA+ ▲버터맥주BBB+ ▲버터맥주CCC+ ▲버터맥주DDD+ 등 4종이 출시된다.

버터맥주 4종은 공통적으로 고소하고 기분 좋은 버터향에 크리미한 탄산이 느끼함을 없애준다. 종류 별로 각각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 풍미를 더해 4종의 개성 또한 다양하게 드러냈다.

GS25는 와인25플러스 등 독보적 온라인 주류 유통 플랫폼을 통해 주류 구매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원소주를 비롯한 전통주, 전용 와인, 희귀 주류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주류 구매 고객 경험을 확대 시킨 것이 이번 상품을 도입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버터맥주는 같은 날 전국 GS25뿐 아니라 GS더프레시(슈퍼마켓)에서도 판매된다.

한구종 GS리테일 음용기획팀 MD는 “2000년대 초반 전용 와인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20여년간 모든 주류 카테고리에 걸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주류 소비 경험을 제공해 온 GS25의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며 “버터맥주가 원소주에 이은 새로운 스페셜티 주류로 자리 매김하며 수제 맥주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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