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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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이프 길나영 기자] KB금융그룹은 ‘제15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21~23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라운드로 축소됐던 지난해와 달리 3라운드로 정상 개최된다. 우승자는 2023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대회는 잠재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가대표 임지유, 국가대표 상비군 박예지, 이정현 등이 참여한다.

주최사인 KB금융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육성 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3억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 기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미래 한국여자골프의 간판스타로 성장할 아마추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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