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해 쾌적한 주거 환경 자랑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9월 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전국 익신사 신동, 모현동 2가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59~99㎡, 총 834세대 규모 중 임대를 제외한 795세대를 분양한다.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지자체를 대신해 70% 이상의 공원을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을 말한다. 모인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경기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KTX·SRT 익산역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익산대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한 시외 이동도 용이하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북부시장, 복합영화컴플렉스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풍부한 의료시설과 행정복지센터, 익산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이와 함께 모인공원, 배산공원, 배산체육공원, 문화어린이 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반경 1.5km 내에 이리북일초, 고현초, 이리북중, 남성중·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에 따라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모현동과 신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를 이용하기 쉬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다.

단지 주변에는 익산국가산업단지, 익산제1·2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도 우수하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비(非)규제지역에 따른 수혜도 주목된다. 익산시는 청약 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용 59㎡(임대)와 전용 99㎡는 100%, 전용 74~84㎡는 6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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