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소라 기자] 26일 오후 2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서버에 오류가 발생하더니 게임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트릭스 기준 '217주 연속 PC방 주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라이엇게임즈의 불안정한 서버 관리로 유저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하고 있다.
올해 LoL의 서버 오류는 지난 1월 26일, 3월 7일, 3월 31일, 8월 8일. 9월 24일에 이어 이날 또 발생하면서 6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오류는 지난 24일 밤 8시 30분부터 25일 00시 31분까지 접속 불가 현상이 일어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기에 유저들의 원성이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LoL 커뮤니티에는 "평일 낮은 유저 수도 적은데 서버 터지는 게 말이 안 된다", "요즘 서버 너무 자주 터지는 거 아니냐", "본인들이 서버 관리 잘못해놓고 대기열 이탈 경고받았다" 등 불만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현재 로그인과 게임 시작 불가 현상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며 "담당 부서가 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LoL 서버 정상화는 평균 3~5시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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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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