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뉴스케이프 길나영 기자]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 CB(신용평가, Credit Bureau) 상품 6종을 신규 출시하고 오는 30일 설명회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호텔 보코(VOCO)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총소득에서 총비용을 제외한 가처분소득으로 신용평가를 진행하는 ‘상환능력 추정모형‘을 비롯해 비금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형, 75만 온라인 사업자의 매출 등을 월 단위로 제공하는 ‘온라인 가맹점 프로파일 서비스’가 소개된다.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리스크 모델 개발을 진행해 온 국내 리딩 컨설팅사인 페니로이스가 함께 참여해 해당 상품들의 활용 사례를 비롯한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는 신성장 동력의 일환이라는 관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성장성 높은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