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정성을 평가한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결과가 발표됐다.(사진출처=BMW 공식홈페이지)

[뉴스케이프 김재성 기자]  

[서울=뉴스케이프] 김재성 기자 =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정성을 평가한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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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안정성을 평가해 BMW 520d(99.1점)·벤츠 E220d(97.4점)·기아 스팅어(92.6점)를 '2017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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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안정성 평가는 11개 차종을 충돌·보행자·사고예방 안전성 분야로 나눠 안전도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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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 평가 대상 차량 선정기준은 △자동차 판매대수 △수입차의 경우 판매대수가 많고 비교 가능한 동급의 차량 △과거 안전도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자동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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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토교통부의 안정성 평과 결과, 1등급(8개 차종)은 △기아 스팅어 △GM 크루즈 △현대 그랜저, i30, 코나 △쌍용 렉스턴 △BMW 502d △벤츠 E220d 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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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등급(1개 차종)은 도요타 프리우스, 3등급(2개 차종)은 △기아 모닝 △혼다 CR-V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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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BMW 520d는 2013년 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 시행 이래 역다 최고 점수인 99.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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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번 안전도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나눠 종합 점수 상위 3개의 차량을 '2017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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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은 "자동차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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