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재성 기자]  

▲자동차 31만 92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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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케이프] 김재성 기자 = 자동차 31만 92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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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서 판매한 자동차 총 12개 차종 31만 92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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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로는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해 판매한 아반떼 MD 등 4개 차종 30만 6441대는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등 스위치 사이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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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에서 제작해 판매한 다마스 밴 등 4개 차종 1만 2718대는 후진경고음 발생장치 등이 설치돼 있지 않음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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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79대는 저압 연료펌프 관련 배선 결함으로 연표 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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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의 벤츠 AMG G65 등 2개 차종 1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프로그램 오류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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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요타의 프리우스 PHV 10대는 시스템 보호용 퓨즈 용량이 적어 퓨즈가 단선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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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로 해당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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