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 (사진출처=텍사스 레인저스 홈페이지)

[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서울=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 한화이글스가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

[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한화이글스는 19일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의 타자 '제라드 호잉'과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제라드 호잉은 전문 중견수 외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외야 자원으로 빠른 발과 탁월한 타구 판단으로 넓은 수비 범위를 장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또한 타석에서는 2루타 생산 능력을 갖춘 우투좌타의 중장거리 타자로 빠른 주력과 우수한 베이스러닝 능력을 갖추고 있다.

[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제라드 호잉은 지난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 2016년 5월 23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74경기에 출장해 118타수, 26안타, 1홈런, 타율 0.220을 기록했다.

[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한화이글스는 "제라드 호잉을 비롯한 젊은 외국인 선수들이 내년도 선수단 전체에 활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