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만 27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사진출처=국토교통부)

[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서울=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 자동차 1만 27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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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6개 업체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25개 차종 1만 27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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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로는 아우디에서 제작해 판매한 A4 2.0 TDI 등 13개 차종 4908대는 공조장치 내부 보조히터가 전기 커넥터의 결함으로 과열돼 보조히터가[뉴스케이프 김재순 기자]  부작동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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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우디 Q3 30 TDI Quattro 등 2개 차종 3030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특정 상황에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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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Explorer 1212대는 전동시트 고정볼트가 규격에 맞지 않게 제작돼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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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118d 등 2개 차종 941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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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4개 차종 245대는 엔진룸 덮개에 달린 잠금장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엔진룸 덮개가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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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해 판매한 야마하 MW125 이륜자동차 2370대는 변속기 고정장치가 잘못 제작돼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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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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