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비율+조각 옆모습 젊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 폭발

[뉴스케이프 이시형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백팩과 자전거로 '출근룩'을 찰떡 소화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저명한 투자회사 '썬 홀딩스' 대표로 금의환향한 오창석은 젊은 투자사업가의 카리스마와 훈훈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여심을 저격, 시청률 상승의 일등 공신으로 매일 저녁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태양의 계절' 오창석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오늘 방송에 앞서 '뜨는' 투자회사 '썬 홀딩스' 대표로 변신, 젊은 사업가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오태양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백팩과 자전거로 출근룩을 멋지게 소화한 태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젊고 감각 있는 투자회사 대표로 금의환향한 태양은 전 연인 윤시월과 양지그룹에 대한 복수를 위해 양지가 바로 옆 집에 둥지를 틀었다. 

고급승용차와 대저택이 즐비한 부자동네에서 백팩을 매고 자전거로 출근하는 태양의 모습은 그 자체로 태양의 젊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대변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우월한 비율과 감탄을 자아내는 조각 미모는 여심을 자극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썬 홀딩스' 대표로 변신,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 태양의 모습도 포착됐다.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양지그룹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태양의 옆에는 과거 김유월 시절부터 그를 도왔던 친구 곽기준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망한 투자회사 '썬 홀딩스' 대표인 태양은 양지그룹의 몰락을 목표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앞서 주식 투자를 통해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태양이 양지그룹을 어떻게 몰락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태양의 계절' 측은 "양지그룹이 양지건설 인수전에 뛰어든 가운데 투자회사 대표로 성공한 태양이 그 사실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과연 태양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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