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민병훈 기자]

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본명 안재효)가 신체등급 5급 병역 처분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사진=세븐시즌스

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본명 안재효)가 신체등급 5급 병역 처분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재효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재효의 병무 처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의하면, 재효는 지병인 우측 슬관절, 외측 대퇴근연골 연합증, 외측 반월상 부분 손상으로 병역 처분 4등급 대체 복무 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나, 3주 차 훈련 중 병증이 재발해 귀가 조치를 받았다.

소속사는 “이후 치료에 전념하면서 지난 3월 21일 재입대했으나, 또다시 병증으로 인한 당일 귀가 조치를 받았다”면서, “지난 6개월간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던 중 9월 30일 현재 거주지인 부산 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진행했고, 정밀 검사 사유로 11월 4일 정밀 검사 지정 병무청인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에서 신체등급 5급으로 병역 처분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재효는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병증이 호전되는 대로 활동 계획 및 일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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