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민병훈 기자]

사진/IMH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이 이번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홍진영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진행된 제12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홍진영은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역할을 맡아 행복 공감봉사단원과 복권위 직원, 동행복권 직원 등 약 100여 명의 봉사단원들과 단원들이 함께 노원구 약 30여 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씩 총 6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홍진영은 “추운 날씨임에도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날 이 연탄으로 이웃들께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은 앞서 이달 9일 홍진영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했고, 지난 4월 강원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