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위는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평양의대

[뉴스케이프 하태균 기자]

국가기관의 간부와 기술자들을 양성하는 중앙대학으로서는 김일성종합대, 김책공업종합대, 평양의대 등이 각각 1,2,3위였다. (사진=위키피디아)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최근 북한에서 각 대학의 2019년 업적을 총괄하는 회의가 열려 대학 순위가 발표됐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국가기관의 간부와 기술자들을 양성하는 중앙대학으로서는 김일성종합대, 김책공업종합대, 평양의대 등이 각각 1,2,3위였다. 

신문은 구체적인 학교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교원 수가 부족한 대학이나 교원 수준이 낮은 대학이 있어 교육의 질 향상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마크(사진=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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