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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이프=민형준 기자] 최근 과대 제품 포장이 김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TV 포장재를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재질로 바꾼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환경 보호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TV 포장재를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재질로 바꾼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세계 시장에 출고되는 라이프스타일 TV를 대상으로 골판지로 구성된 포장 박스의 각 면에 도트(Dot) 디자인을 적용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손쉽게 잘라내 조립할 수 있는 등 포장재 디자인을 전면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은 포장 박스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반려동물용 물품, 소형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물건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에코 패키지는 CES 2020에서 소비자에게 주는 가치를 인정받아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에코 패키지를 TV에 적용해 종이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천강욱 부사장은 “삼성 TV의 새로운 에코 패키지는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TV 포장재는 제품을 보호해야 하는 특성상 두꺼운 골판지가 주로 사용되는데, 골판지를 포함한 국내 종이 폐기물은 하루 5,000톤, 연간 200만톤으로 추산됐다(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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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7 02: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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