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18일 NH투자 증권이  DB손해보험에 대해 매수 찬성과 업종 톱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준섭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이 채권 등 일부 매각이익이 있었으나, 사업비 관리가 특히 돋보였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는 이전부터 타사보다 사업비 관리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1분기는 동사의 강점이 크게 부각되었다."면서 " 2분기는 코로나19 효과에 따른 장기위험/자동차 손해율 개선, 인보험 축소에 따른 사업비율 개선이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사업비율과 자동차 손해율은 개선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DB손해보험의 1분기 순이익은 1,376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8.7%의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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