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 예방 홍보 위해 한류 접목 제작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이란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실이 직접 만든 코로나19 예방 홍보 영상이 이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정현 대사와 현지 이란인이 함께 참여해 만든 이 영상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강해지자(Stay strong)'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있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이달 11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뒤 일주일 만에 1만 명 이상이 시청하며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사관 관계자는 "이란에서는 한때 하루 3천여 명에 이르는 환자와 15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다가 최근 감염 확산세가 주춤해졌지만, 지금도 하루 천5백여 명의 확진자와 50명 내외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고 전했다.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tv/CAA61wEBW2X/?igshid=1xezcf1t3to)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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