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중인 확진자 32명 줄어든 681명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만 14명이 확진됐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됐다. 수도권에서 지역 감염 13명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해 총 1만 1225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만 275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1.5%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2명이다. 49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32명 줄어든 68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명, 인천 3명, 경기 2명 등 수도권에서 14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확진자는 13명이다. 그 외 추가 확진자는 대구 1명, 충북 1명, 경북 1명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날 서울 강서구에서 미술학원 강사 1명과 수강생인 유치원생 1명이 확진되어 감염경로 조사와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