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12시 기준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총 111명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인천, 경기에서만 30명이 추가됐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인천, 경기에서만 30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해 총 1만 1503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17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17명 늘어난 810명이다.

지역별로 인천에서 18명, 경기에서 12명이 확진됐고, 지역 감염 사례는 각각 18명, 11명이다. 그 외 서울 1명, 대구 1명, 전남 1명 등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31일 12시 기준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가 총 111명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기 48명, 인천 44명, 서울 1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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