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임성룡 기자] 경기 파주시가 기후대기, 환경안전, 자원순환 등 지자체 환경관리 정책 전반에 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4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 로고 [사진=파주시]

경기도 환경대상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전 및 개선을 적극 추진한 시군을 발굴해 시상한다.

환경 관련 7개 부문에 대한 정량평가와 시군별 특화사업에 관한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파주시는 7개 정량평가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7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깨끗하고 건강한 파주 만들기’는 정성평가에서 뛰어난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 수상을 견인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19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경기도 환경대상 수상을 통해 그동안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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