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난안전진흥원, 신중년 세대 위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수탁기관 선정

[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사) 국제재난안전진흥원(대표 고영신)은 대진대학교 SW융합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사업에 신청,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 국제재난안전진흥원 로고 [사진=국제재난안전진흥원]

이에 따라 (사) 국제재난안전진흥원은 지난 5월20일 경기도청 제3별관에서 경기도와 생활기술학교 사업 수탁기관 협약을 체결학고, 신중년세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오는 6월8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생활기술학교 사업은 경기도내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정책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2019년까지 약 2000여명이 수료했다.

또한 △직업능력교육 △은퇴/노후 설계 인문교양교육 △사회공헌 연계 현장실습 등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등 재난이 닥쳤을 때 일상생활속에서 대처하는 방법과 상담 기법등을 배울 수 있는 ‘재난 상담사’양성과정과 효율적인 SNS 활용과 온라인 마케팅을 배울 수 있는 ‘소셜 마케터’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두 과정 모두  오는 6월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6월 8일 대진대학교 정보전산원 스마트 강의실에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영신 원장은 “퇴직후에도 소득이나 보람있는 노후를 보내기를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경기도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청 문의는 070-7752-8883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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