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이 중 48명이 수도권에서 확진됐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대구 1명을 제외하면 전원 수도권에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해 총 1만 1590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21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27명 늘어난 850명이다.

서울 19명, 인천 17명, 경기 12명 등 수도권에서만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서울 17명, 인천 17명, 경기 11명 등 45명이다. 그 외 대구에서 지역 감염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12시 기준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총 4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인천 30명, 서울 9명, 경기 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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