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감염, 서울 6명·인천 1명·경기 14명 등 21명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명 발생했다. 서울 7명, 경기 16명 등 수도권에서 24명이 확진됐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명 발생했다. 서울 7명, 경기 16명 등 수도권에서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명 발생해 총 1만 2757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65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23명 줄어든 104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7명, 인천 1명, 경기 16명 등 수도권에서 24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서울 6명, 인천 1명, 경기 14명 등 21명이다. 그 외 부산 1명, 대구 2명, 광주 4명, 대전 2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12시 기준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27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23명, 경기 4명 등이다. 방문자 포함 196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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