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감염 4명···서울 2명·광주 1명·전남 1명 등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 이 중 해외 유입 확진자만 22명이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만 2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해 총 1만 3771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16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9명 늘어난 903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26명 중 지역 감염 사례는 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 등이다.

그 외 22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로 조사됐다. 지역 사회에서 12명,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명은 내국인, 12명은 외국인이다. 유입국가는 필리핀 9명, 파키스탄 3명, 이라크 2명, 카자흐스탄 2명, 인도네시아 1명, 키르기스스탄1명, 미국 2명, 멕시코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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