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서울과 역사≫ 제10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과 역사 제104호(자료=서울시)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과 역사≫ 제105호에는 고려시대부터 근대 서울의 역사를 다룬 총 6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윤경진(경상대 교수)는 <고려 숙종대 남경(南京) 설치와 역사계승의식>을 통해, 남경 설치의 의미를 역사계승의식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정우진(상명대 연구원)은 <전 김희성, <옥류천도>로 살펴본 창덕궁 후원 옥류천원의 원형 경관>을 통해, 옥류천 영역의 원형 경관을 분석한 것으론 나타났다.

 김진흠(성북문화원 연구원)은 <자유당 중앙정치훈련원의 개원과 성격 변화>을 통해, 태화관과 경운동 일대에 있었던 자유당 중앙정치훈련원의 개원 시기와 장소, 그리고 배경 등을 살펴보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이 책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10,000원)할 수 있으며,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개별 논문을 다운로드 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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