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번 확진자 전남 담양도 방문 했다

[뉴스케이프 오갑순 기자] 광주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기준 9명 추가돼 누적 환자는 200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192번 확진자와 접촉한 6명과 일곡중앙교회 관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이날 하루에만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기사내용의 선별진료소와 해당없음 (사진= 오갑순 기자)

192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발열 증상을 보였지만 선별진료소를 찾지 않고 약국, 의원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다가 결국 21일 한 종합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앞서 지난 12일 전남 담양을 다녀오기도 한 것으로 조사돼 보건당국이 19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