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경기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는 지난 23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두천시 소요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 모습 [사진=동두천시]

이날 내부 사례회의에서는 부부가 모두 경계성 지능장애가 의심되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의 장애진단 및 생계비 지원,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총 3가구의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복지욕구 해결과 서비스 연계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예년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겠다. 또한, 현안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여,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에서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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