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메리츠증권이 24이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했다.

서승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1.95조원 은 시장 기대치 1.6조원을 상회했"면서 "계약 체결 실적이 코로나19 영향력이 미치기 전 우호적으로 집중되며, 영업이익은 2.1조원으로 전분기 1.1조원에서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실적설명회를 통해 중장기 수요 진작요인을 낙관적으로 제시와 향후 설비투자는 유연하게 대응하리라 밝혔힌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이 뒤늦게 발생하며 고객들의 판가 저항이 발생하는 현 시점에 공급 축소의 구체화가 생략된 점은 다소 아쉽다는 것이 서 연구원의 입장이다.

서 연구원은 "현 시점 우리는 후행적인 우려감의 최고조 구간을 통과 중이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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