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한주 기자]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부동산 정책 헌법소원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한주 기자)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문재인 정권 부동산 정책 헌법소원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 시민'과 '6·17 부동산 피해자 카페' 등은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문재인 정권 부동산 정책 헌법소원 기자회견'을 열고 "위헌적인 정부조치를 바로잡기 위해 헌법소원을 낸다"고 밝혔다.

이언주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주택소유자는 국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집을 갖고 있지 않고, 자산을 갖고 있지 않은 무산계급을 늘려 자신들이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지배하고자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지울 길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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