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남주 기자] [뉴스케이프=김남주 기자]  최근 트렌드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성수동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일명 ‘핫플레이스’로 불리우며패션, 뷰티 브랜드의 새로운 집결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1~2년 사이 젠틀몬스터, 분크, 무신사, 메종미네드 등 20곳 이상의 패션 회사가 사옥을 옮기거나 짓고 있는 중으로 여기에 패션,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 매장까지 몰리면서 2030 세대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016년 김수미 대표가 런칭한 뷰티 브랜드 유이라(EUYIRA)도 서울 성수 카페 거리 인근에 쇼룸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픈한 유이라의 쇼룸은 예쁜 카페들이 즐비한 ‘성수 핫플레이스’에 위치해 매장 방문과 함께 주변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누리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이번 쇼룸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 입어 마련한 단독 매장으로 누적판매 20만개를 기록한 대표 제품 ‘씨 더 매직 톤업크림’을 포함한 유이라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감성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딱 맞는 트렌디한 인테리어 역시 방문 포인트 중 하나다. 유이라가 갖고 있는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을 화이트톤으로 표현했으며 자리마다 배치된 소품들은 제품들과 조화롭게 어우려졌다. 이와 함께 김수미 대표의 절친한 친구이자 모델 이현이, 영화배우 이진욱, 다이나믹 듀오 등 다수의 셀럽들도 쇼룸에 방문하면서 오픈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유이라의 쇼룸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쇼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유이라 브랜드의 스킨케어 7종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럭키박스 등 특별한 선물을 추가로 증정한다.

유이라 관계자는 “성수 카페거리 인근은 월 평균 약 300만명의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로 특히 젊은 여성들의 방문율이 높아 유이라의 주 타겟층과 잘 맞아 떨어진다”며 “새롭게 문을 연 쇼룸에서 고객들이 평소 써보고 싶었던 제품을 마음껏 테스트해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으며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타그램 35만 팔로워와 함께 소통하는 김수미의 뷰티 브랜드 유이라(EUYIRA)는 성수 쇼룸을 포함한 온라인 공식 스토어와 오프라인(랄라블라, 시코르, 올리브영, 아리따움LIVE), 그리고 온라인(신세계인터넷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 Wconcept, GSshop, 일본큐텐)에서 판매된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미국 온·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라일리 로즈’에 입점하며 미국 시장을 공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