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은영 기자] [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서울시가 애경산업(주)와 함께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코로나19 의료진 격려를 위한 생활용품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 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애경산업(주) 힘내라! 서울 나눔 캠페인 기부전달식’을 30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

자료=서울시 제공.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매년 애경산업(주)와 협력하여 서울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애경산업(주)의 제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생활용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지원을 발굴·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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