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농의 선도주자, 농업인 상담소 직원 역량 강화

[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훈)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분석센터에서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직원을 대상으로 토양 현장진단을 위한 장비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토양현장진단 실무교육 실시 모습 [사진=포천시]

토양 현장진단은 고도화된 기술장비로 수년전부터 장비를 활용해 기술지도에 활용해왔으며, 농작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즉석에서 제공해 많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 현장진단은 현장에서 단시간 내에 pH 등 8개 항목 분석이 가능하며 비배관리 지도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자료로 활용된다.

이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물 장해는 병해충뿐만 아니라 불량한 토양환경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더 빈번하다. 농업기술센터는 각 읍면동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래농업에 발맞춰 과학적인 영농테이터를 활용한 전문지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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