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공공부문 간 통합사례관리 사업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 모습 [사진=동두천시]

이날 간담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5곳의 기관 및 부서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의료급여, 드림스타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정신건강, 중독사례관리 순으로 7대 영역의 통합사례관리와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모든 영역 간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하기로 결정하고,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 내역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공공부문 간의 업무 협력과 소통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함께 동두천시만의 차별화된 통합사례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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