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경부영)에서는 30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내용을 협의하고, 연계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내부 사례회의 모습 [사진=동두천시]

 찾아가는 가정방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5~6년 전부터 외아들과 관계가 악화되어 연락을 하지 않고, 외부인과의 접촉도 하지 않는 독거노인의 우울증 해소 및 어지럽혀져 있는 집안의 물품 정리 지원방안 등 3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부영 보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사회단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관내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대상자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체계적인 사례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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