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사례 11명, 내국인 9명·외국인 2명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 7명, 해외 유입 11명 등이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서울 3명, 경기 4명 등 국내 발생 7명, 해외 유입 11명 등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해 총 1만 4269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63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45명 줄어든 837명이다.

신규 확진자 18명 중 국내 발생 사례는 7명이다. 서울 3명, 경기 4명 등 수도권에서만 7명이 확진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이다. 국내 입국 과정에서 8명, 지역 사회에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 9명, 외국인 2명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청 확진자 관련 11층 근무자 166명 중 158명 음성(나머지 진행 중)이며, 11층 수시방문자 중 검사 희망자 88명에 대해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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