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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탈북민 월북 관련 신변보호했던 김포경찰 대응 감찰 실시
  • 기사등록 2020-07-31 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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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경찰청은 김포 탈북민 월북 사건과 관련한 일선 경찰의 대응을 감찰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정 로고 [사진=경찰청]

경찰청 관계자는 "본청(경찰청)에서 감찰, 보안, 여성청소년 등의 기능이 합동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합동조사단을 꾸린 경기남부경찰청과 별도로 경찰 대응 과정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포에 거주하던 탈북민 김모(24)씨는 지난 18일께 강화도 연미정 근처 배수로를 통해 헤엄쳐서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배수로 주변에서 발견된 그의 가방 안에는 물안경과 옷가지, 통장에서 500만원을 인출한 뒤 이 가운데 480만원가량을 달러로 환전한 영수증 등이 담겨있었다.


김 씨는 탈북한 지 5년이 안 돼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김씨의 신변을 보호하던 김포경찰서는 성폭행 혐의로 그를 수사 중이었음에도 월북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은 김씨가 월북한 뒤인 20일 출국금지 조치하고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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