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명, 경기 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0명 확진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 13명, 해외 유입 21명 등이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13명, 해외 유입 21명 등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해 총 1만 4423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72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38명 줄어든 770명이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명, 경기 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0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1명, 광주 1명, 경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7명, 지역 사회에서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이 14명이다. 유입국가는 러시아 2명(외국인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카자흐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1명), 미국 9명(8명), 멕시코 2명, 이집트 1명(1명), 수단 1명(1명), 에티오피아 1명, 세네갈 1명(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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