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지역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

[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재민을 만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며 미산면에서는 수해를 입은 한 음식점의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성원 의원(미래통합당(동두천·연천)이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성원 의원실]

김 의원은 "임진강 수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어제 낮부터 물이 빠지면서 수해의 상흔이 그대로 드러났고, 우리 연천 역시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김성원 의원(미래통합당(동두천·연천)이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성원 의원실]

이에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당원협의회 당직자 및 사무실 직원들과 피해지역 곳곳을 방문해 주민분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미래통합당(동두천·연천)이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성원 의원실]

김 의원은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절망에서 벗어나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수재민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가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발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며 "연천·동두천을 포함해 경기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의원(미래통합당(동두천·연천)이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성원 의원실]

김 의원은 "매년 폭우 때마다 큰 피해를 입는 수해취약지역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미래통합당(동두천·연천)이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성원 의원실]

연천군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최대 703㎜(신서면)의 많은 비가 쏟아져 주택 45동 차량 7대, 농경지 60.5㏊의 침수가 발생했다.

김성원 의원(미래통합당(동두천·연천)이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성원 의원실]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임진강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연천군내 6개 읍면 10여개리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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