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천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식 기념촬영 [사진=포천시]

이번 행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2명,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노인 및 장애인 학대 예방, 시설 내 인권취약부분 점검, 인권지킴이의 역할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인권지킴이는 시설에 입소한 노인이나 장애인에 대한 존엄성이 보장되도록 관내시설을 모니터링하여 사전 인권침해 유발 요인을 차단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권지킴이의 활동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인권을 향상하는 계기가 마련되리라 생각된다. 시설 입소자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설에서도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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