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상기 기자] [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장기화, 그리고 기나긴 장마로 인해 외식 업계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반면, 가정간편식(HMR)으로 불리는 밀키트 시장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HMR 제품들은 손질된 재료들이 담겨 있어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굳이 외식을 하지 않아도 맛집의 맛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밀키트 시장의 성장 속도에 맞춰, 떡볶이 분식 프랜차이즈 ‘두끼’는 20일 오프라인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두끼 어메이징 매콤달달 떡볶이’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두끼의 시그니처 소스인 ‘떡모 소스’로 만든 두끼 어메이징 매콤달달 떡볶이 밀키트는 이전 짜장 떡볶이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출시됐다. 떡모소스에 두 가지 종류의 쫄깃한 밀떡, 소시지와 어묵, 양배추, 대파, 잡채튀김 만두, 메추리알 등 풍부한 재료를 담았다. 

모든 재료는 1회용 알루미늄 용기에 담겨 있어 가스레인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바로 조리할 수 있다. 또한 두끼의 슬로건인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를 그대로 담아 떡볶이를 먹고 난 후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도록 즉석밥도 담겨 있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맛과 함께 손질된 풍부한 재료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인 두끼의 어메이징 매콤달달 떡볶이는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0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가격 또한 3~4인분의 분량에 9,980원이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두끼 관계자는 “별도 손질이 필요 없는 재로와 타 떡볶이 밀키트 보다 풍성한 구성으로 가성비를 넘어 시간을 만족하는 가시비까지 고려한 밀키트다”라며 “매장뿐 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두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어메이징 매콤달달 떡볶이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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