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발생해 총 2만 644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3명이며, 173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19명 늘어난 4786명이다.

신규 확진자 195명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8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1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4명, 대구 2명, 광주 6명, 대전 4명, 울산 7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5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3명, 외국인 4명 등 7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3명, 지역 사회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