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8명, 인천 5명, 경기 55명 등 수도권에서 128명 확진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 발생해 이틀 연속 200명 아래로 집계됐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2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 발생해 총 2만 842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2명이며, 254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58명 줄어든 472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8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8명, 인천 5명, 경기 55명 등 수도권에서 128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3명, 대구 7명, 광주 10명, 대전 3명, 울산 3명, 강원 3명, 충북 4명, 충남 20명, 전남 1명, 경북 4명, 경남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5명, 외국인 4명 등 9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4명, 지역 사회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부는 오는 6일까지 예고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4일 오전 11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