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이재용 기자] [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민간 복지자원을 집중 연계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이재용 기자]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공공의 영역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민간 복지기관 등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조정자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의 복지자원을 연중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0년 월드비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거나 집중 사례관리를 진행 중인 33가구에 약 3천만원의 생계비, 의료비, 체납 공과금을 제공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신규 복지자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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