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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2종 출시’ 샤오미의 적극적 행보, 국내 단말 시장에 변화 일으켜
  • 기사등록 2020-09-09 1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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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10라이트

샤오미는 지난 5월과 7월 LTE폰 홍미노트9S를 26만4천 원, 5G폰 미10라이트를 45만1천 원에 선보였다. 두 기종 모두 올해 출시한 각 제네레이션 라인업 중 최저가 수준으로, 자급제향은 물론 통신사향으로도 출시하여 오픈마켓 및 통신사 공식몰에서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삼성이 홍미노트9S 대응을 위해 최저가 삼성 기종 갤럭시 A21S(29만7천 원)를 급히 출시했고, LG는 신기종 LG-Q92를 전작 5G폰인 LG벨벳보다 무려 40만 원가량 인하한 49만9천400원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느 때보다 국내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샤오미의 행보가 고가 프리미엄 중심이었던 국내 단말 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의 공급 확대 또는 출고가 인하를 유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삼성이 평소 출혈성 가격경쟁을 지양하고 마케팅과 서비스 위주로 시장 대응을 해왔던 점, LG가 리스크를 감수하며 전작과 거의 동일 스펙인 신기종을 절반 수준 가격으로 책정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샤오미의 시장 진출이 국내 제조사 상품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10라이트


또한 업계 전문가들은 “고가성비 제품이 확대되는 변화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는 상황에서 실용적 소비성향, 주머니 경제사정 등으로 제한적 선택을 해야 했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가성비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는 요즘 국내 고객 선택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적합한 변화”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의 원인주체가 ‘샤오미’라는 것을 국내 소비자들이 인식하여, 중국산 관련 부정적 선입견이 해소되고 샤오미 제품을 애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게 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급제 시장 확대 및 자급제 5G폰 LTE요금제 사용인가 등의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낮은 가격•우수 성능의 보급형 상품은 앞으로 더욱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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